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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바람때문에~! 이노래 들어보셨지요? 겨울이면 찾아오는 냉기에 정신못차는 와중에!! 손발이 왜이리도 얼어 붙는지....감싸도 차가운 손과 발! 수족냉증!
수족냉증은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손,발이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도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증상을 수족냉증이라고 합니다. 주변은 따뜻한데 손과 발만 차가운 이유는 뭘까요?
수족냉증 원인 과 도움이 되는 습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족냉증의 원인
수족냉증을 단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고 생각하셨을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특정 원인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동반 증상일 수도 있어 관심이 필요합니다.
수족냉증의 원인질환으로는 빈혈, 저혈압, 위장장애로 인한 체력 저하, 동맥경화 등으로 인한 혈액 순환장애, 자율신경 이상으로 인한 모세혈관의 수축,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갑상선기능저하증, 수분 대사 장애,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 긴장 등이 손꼽히는데요.
특히 여성에서는 생리, 출산, 갱년기, 폐경 등으로 인한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관 수축이 일어나 손과 발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게 됨으로써 심한 냉기를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혈관염, 말초신경염, 손목터널증후군, 레이노증후군 등의 증상으로써 수족냉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수족냉증
대체로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의해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부위에 혈액공급량이 감소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초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수족냉증은 스트레스에의해 생기기 쉽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부가 차가워지는데 우리 몸은 중심인 복부가 차가워지면 자연스레 손과 발도 함께 차가워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로인한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서도 수족냉증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들은 초경을 시작으로 임신, 출산, 폐경을 경험하면서 호르몬 변화가 커집니다. 호르몬 변화는 여성에게 예민하게 작용되므로 스트레스에 취약해집니다. 이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이 수족냉증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출산을 끝낸 여성이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수면방해 수족냉증의 증상
흔히 알고 있듯이 수족냉증의 증상은 추운 곳에 있을 때 뿐만 아니라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이 차갑고 시린 증상입니다. 수족냉증은 신체의 말단부의 손과 발이 아닌 때때로 무릎, 허리, 아랫배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도 냉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손과 발 외에도 온 몸에 냉기가 돌아 수면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수족냉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불면증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
수족냉증은 다른 질병에서 동반 될 수 있는 증상이므로 다른 질병이 아닌지 감별을 위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발의 통증, 피부의 색깔의 변화, 감각 저하 등을 보이는 경우 단순히 수족냉증이 아니라 레이노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족냉증과 레이노 증후군을 혼동하기 쉬운데 피부 색이 푸른색을 변하면서 통증이 동반 되거나 손이 자주 저리고 체온과 손발의 온도차가 2도 이상인경우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레이노 증후군은 20대의 젊은 나이에 발병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손목터널 증후군, 류마티스 관절염, 갱년기 증상 등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 완화습관
수족냉증을 치료하기 위해선 손발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느슨한 옷을 여러 겹 입고 추운 겨울에는 모자, 목도리, 부츠, 장갑 등을 사용합니다. 햇빛을 비치는 쪽으로 걷도록하며 집은 항상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물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찬물이 아닌 따뜻한 물을 이용하도록 합니다.
피부가 건조 하지 않도록 바디로션을 바르고 자동차를 타기 전 미리 예열을 해두는 습관을 가집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하고 말초혈관을 손상을 하기 때문에 흡연을 금하고 간접 흡연을 피합니다.혈관을 수축시킬 수 있는 피임약, 편두통약, 혈압약 등을 피합니다.
근육량을 늘리면 혈약순환을 돕는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체온또한 올라갑니다. 지방형 비만은 혈관에 쌓인 노폐물이 혈액순환을 더디게 하므로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
- 따뜻한 음식 섭취
따뜻한 성질의 식품을 먹어 몸 안의 냉기를 없애는 도움이 됩니다. 주로 매콤한 향신료, 짭짤한 음식, 딱딱한 음식, 북쪽 지방의 과일 등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요. 대표 음식으로는 혈액순환에 촉진 및 해독작용,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한 양배추, 황산화 성분은 물론 피부노화까지 방지되는 단호박,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생강, 신진대사를 좋게하는 모과 항암효과,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되는 마늘 등이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차를 수시로 마시게 되면 몸 안의 냉기를 없애고 따뜻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차로는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는 국화차, 뜨거운 성질인 생강차와 인삼차, 몸이 찬 냉체질의 혈액순환에 좋은 계피차, 몸을 덥히는 효과가 있는 유자차 등이 있습니다.
- 운동
근육은 체온의 40% 이상을 만들어내는 발연기관인데요. 근육을 움직이면 발열량이 늘어나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하체 근육을 많이 움직이면 수족냉증 효과가 있고 전신에 혈액을 골고루 분포해주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걷기 운동이 있습니다.
걷다보면 체온 상승해 혈액순환이 원활해 지고 몸속 노폐물이 배출됩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게 아주 좋은 방안입니다.
- 체온 높이기
반신욕과 족욕을 통해 심부온도를 올려주려주는게 좋습니다. 다만 물의 온도를 낮게 유지하거나 지나치게 뜨겁게 하면 효과가 없습니다.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37~39도가 적당하며 높은 온도로 하게되면 피부자극 및 심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반신욕을 하신 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줘야 됩니다.
과음한 날 반신욕과 족욕을 하면 혈압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술 마신 날은 반신욕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보온용품을 통해 따뜻한 몸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능수 수소수 마시기
체온 1도를 올리는 것은 면역력을 올리는 방법입란걸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껍니다. 면역을 올려주게 되면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 중급속, 노폐물, 변이세포(암) 등에 이기는 힘을 갖게 되는 된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그럼 중요한 면역력을 올려주려면 혈관이 깨끗하고 맑은 피가 흘러가 각장기에 영양분을 전달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이 되어야하는데 물을 잘 먹지 안거나 정수기, 생수 같은 물을 먹어주어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몸에 70%가 물! 기능수인 알칼리수나 수소수를 먹어주며 피를 깨끗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소는 지구에서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 비타민 C의 무려 176배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대사를 겉히지 않아 간을 보호하고 혈액을 맑게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향상에 굉장한 도움을 줍니다.
수족냉증을 앓고 있어도 쉽게 지나치게 됩니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소소한 따뜻한 습관을 실천하여 촉촉하고 자신있는 피부도 함께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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